고창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다이옥신 '불검출'

이학권 2022. 5. 13. 11: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고창군은 직영으로 운영하는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에서 다이옥신 측정 결과 주변 대기 환경이 매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은 하루 25t의 가연성 생활폐기물을 스토커방식으로 소각 처리하는 시설로 다이옥신 연속시료 분석과 다이옥신 검사를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분석 결과 관련 기준과 비교하면 현저히 낮은 수치로 소각시설 주변 대기환경이 매우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창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이학권 기자 = 전북 고창군은 직영으로 운영하는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에서 다이옥신 측정 결과 주변 대기 환경이 매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은 하루 25t의 가연성 생활폐기물을 스토커방식으로 소각 처리하는 시설로 다이옥신 연속시료 분석과 다이옥신 검사를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군은 지난 4월5일 다이옥신과 벤조피렌을 시험인증기관인 ‘한국유로핀즈’의 주도로 굴뚝에서 시료를 채취하는 방법으로 측정을 진행했다.

분석 결과 관련 기준과 비교하면 현저히 낮은 수치로 소각시설 주변 대기환경이 매우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환경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인근 지역 주민들의 우려가 많은 다이옥신에 대해는 철저한 관리를 하고 있다"며 "관련 자료를 공개해 인근 지역 주민들이 다이옥신에 대한 우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un-055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