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교통사고 다발 광주TG 교차로→트럼펫 입체교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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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가 상습정체로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중부고속도로 광주TG(톨게이트) 교차로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총 사업비 430억원을 투입해 광주TG 교차로를 트럼펫형 입체교차로로 바꿀 예정이다.
시는 앞서 지난 3월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광주TG 교차로 개선사업에 대해 타당성 평가 검증이 최근 완료돼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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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가 상습정체로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중부고속도로 광주TG(톨게이트) 교차로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13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말까지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23년부터 편입토지에 대한 보상 절차를 시작해 2025년 개통할 계획이다.
시는 총 사업비 430억원을 투입해 광주TG 교차로를 트럼펫형 입체교차로로 바꿀 예정이다.
시는 공사가 완료되면 용인시계 오포읍과 하남시계 엄미리를 연결하는 회안대로(45번 국도)의 교통혼잡 해소 뿐 아니라 광주, 하남지역의 고속도로 접근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서 지난 3월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광주TG 교차로 개선사업에 대해 타당성 평가 검증이 최근 완료돼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검증 결과 경제성은 다소 부족하지만 정책성, 지역경제 발전, 편의성 등이 향상돼 교통사고 및 혼잡을 완화하는 기대효과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시 관계자는 “예산 일부를 국도 병목지점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지원 받을 계획”이라며 “교통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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