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축산시스템 현대화 ICT 융복합사업 등 56억 지원

주향 기자 2022. 5. 13. 11: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홍성군은 선진 축산시스템 구축과 축산환경 개선을 통한 지역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내 17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산분야 ICT 융복합·축사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보조금과 융자금 포함 56억여원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은 축산농가에 생산비 절감과 최적의 사양관리를 위해 내외부 온·습도 관리 스마트 시스템, 사료 및 급수관리기, 생산 및 경영관리 시스템 등 ICT 융복합 장비 설치를 지원해 스마트 축사를 구축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7개 축산농가 대상.. 축산업 경쟁력 강화
홍성군 관내 축산농가(홍성군 제공)© 뉴스1

(홍성=뉴스1) 주향 기자 = 충남 홍성군은 선진 축산시스템 구축과 축산환경 개선을 통한 지역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내 17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산분야 ICT 융복합·축사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보조금과 융자금 포함 56억여원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하반기 관내 농업인의 신청을 받아 올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축사시설 현대화 7개 농가와 ICT 융복합사업 10개 농가 등 총 17개 농가를 선정받았다.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은 축산농가에 생산비 절감과 최적의 사양관리를 위해 내외부 온·습도 관리 스마트 시스템, 사료 및 급수관리기, 생산 및 경영관리 시스템 등 ICT 융복합 장비 설치를 지원해 스마트 축사를 구축한다.

축사시설 현대화사업은 한미, 한-EU, 영연방 FTA(자유무역협정) 체결 등 시장개방에 대응하기 위해 축사와 축산시설, 방역시설, 경관개선 등 축사의 현대화를 지원한다.

지원은 ICT 융복합 확산사업은 국고보조 30%, 국고융자 50%(연리 2%)로 3년 거치 7년 분할상환이며, 축사시설 현대화사업은 융자 80%로 5년거치 10년 상환으로 중소 규모(연리 1% 융자)와 대규모(연리 2% 이차보전)로 구분된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다양한 지원을 통해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안정적인 축산경영 기반 조성으로 지속가능한 축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uju544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