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T1 '케리아' 류민석, "그림자검, 좋은 아이템이며 가성비 좋다"

김용우 2022. 5. 1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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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토네이션 포커스 미(FM)와의 경기서 파이크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T1 '케리아' 류민석이 버프된 그림자검 아이템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T1은 12일 오후 부산시 부산진구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그룹 스테이지 3일 차 데토네이션FM과의 경기서 승리하며 1라운드를 3연승으로 마무리했다. 데토네이션FM은 1승 2패.

류민석은 경기 후 중국 공식 인터뷰서 파이크(5킬 2데스 11어시스트)를 선택한 배경에 대해 "파이크는 조합이 괜찮아 보여서 선택했다"며 "G2 e스포츠의 경기를 참고했지만 좋지 않으며 '핫'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경기는 만족스럽다. 다만 안 죽을 수 있었는데 까불다가 데스를 당해 좀 아쉽다"고 전했다.

류민석은 그림자검 버프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질문에는 "그림자검은 팀이 주도권을 잡았을 때 압박받는 상대 팀이 시야를 잡지 못한다는 점에서 좋은 아이템이라고 생각하며 가성비도 좋다"고 답했다.

T1은 데토네이션과의 경기서 바텀에서 지속적으로 전투를 벌였다. 그는 "저희 챔피언 구도가 정글러를 불러서 전투를 하면 좋을 거 같아서 시도했다"며 "(만나고 싶은 선수에 대해선) 맨날 이야기했지만 RNG '밍' 시썬밍과 대결하고 싶다"고 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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