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비정한 尹, 朴 취임식 참석하게 한 후 유영하 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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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어준이 13일 박근혜 전 대통령 최측근인 유영하 변호사가 대구 수성을 보궐선거 공천에서 탈락한 것과 관련, "(윤석열 대통령이 박 전 대통령의) 취임식 참석을 위해 활용하고 잘랐다"고 주장했다.
김어준은 13일 TBS FM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윤 대통령이 대구까지 내려가 (박 전 대통령의 손을) 직접 잡아줄 때만 해도 박 전 대통령과 유영화 변호사는 대구 수성을 공천을 받을 줄 알았을 것"이라며 "그래서 박 전 대통령도 자신을 수사한 윤 대통령 취임식에 기꺼이 참석해 밝게 웃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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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어딘가에서 문재인 포토라인 세우기 작업 중일 것"
![[서울=뉴시스] TBS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김어준 뉴스공장' (사진=TBS 제공) 2022.02.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5/13/newsis/20220513110621944qpdw.jpg)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방송인 김어준이 13일 박근혜 전 대통령 최측근인 유영하 변호사가 대구 수성을 보궐선거 공천에서 탈락한 것과 관련, "(윤석열 대통령이 박 전 대통령의) 취임식 참석을 위해 활용하고 잘랐다"고 주장했다.
김어준은 13일 TBS FM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윤 대통령이 대구까지 내려가 (박 전 대통령의 손을) 직접 잡아줄 때만 해도 박 전 대통령과 유영화 변호사는 대구 수성을 공천을 받을 줄 알았을 것"이라며 "그래서 박 전 대통령도 자신을 수사한 윤 대통령 취임식에 기꺼이 참석해 밝게 웃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래 공천심사 발표를 주말에 하려다가 안 하고 취임식 후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며 "유 변호사 공천 탈락을 주말에 발표했다면 박 전 대통령의 참석은 없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취임식 참석을 위해 활용하고 잘랐다"며 "(윤 대통령이) 아주 비정했다"고 했다.
또 "같은 진영인데도 이 정도면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는 어떻게 하겠느냐"며 "취임식 때 문 전 대통령은 잊히고 싶다고 했는데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그 꿈처럼 안 될 것'이라고 했다. 아마 어딘가에서 문재인 포토라인 세우기 작업을 열심히 추진하고 있을 것으로 본다"고 주장했다.
김어준은 이어 "직접적 위험 요소인 이재명 고문에 대해서는 압수수색 등 대놓고 온갖 방법으로 제거를 시도하고 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그는 "(윤 대통령이) 박 전 대통령에게 비정했다면 상대 진영에겐 잔혹하고 비열한 행동을 서슴지 않으리라 전망한다"며 "역사적으로 증명하듯이 세상은 한 방향으로만 흘러가지 않는다. 작용이 있으면 반작용이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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