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전 앞둔 류현진,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1억 원 기부

정희돈 기자 2022. 5. 1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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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서 복귀한 뒤 첫 선발 등판을 앞둔 미국프로야구 토론토의 류현진이 기부 선행을 펼쳤습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류현진이 가정의 달을 맞아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1억 원을 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달된 기부금은 소아암 환자와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의 치료비로 지원될 예정입니다.

국내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을 지원하는 소아암 전문 지원기관인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991년부터 치료비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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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서 복귀한 뒤 첫 선발 등판을 앞둔 미국프로야구 토론토의 류현진이 기부 선행을 펼쳤습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류현진이 가정의 달을 맞아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1억 원을 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달된 기부금은 소아암 환자와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의 치료비로 지원될 예정입니다.

국내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을 지원하는 소아암 전문 지원기관인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991년부터 치료비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류현진은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류현진은 오는 15일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릴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 복귀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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