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외국인 기업 유치..해외 투자유치 활동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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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코로나19로 2년 5개월여간 막혀있던 해외 현지 투자유치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13일 밝혔다.
김인수 경남도 투자유치지원단장은 "외국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해외기업들의 투자를 이끌어내 지역 발전과 청년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며 "이번 해외 투자유치 활동으로 진해신항 배후부지와 물류부지 내 동북아 물류중심지를 구축하고, 올해 말 준공될 경남항공국가산단의 투자유치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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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코로나19로 2년 5개월여간 막혀있던 해외 현지 투자유치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유럽지역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창원시 등 투자유치 유관기관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투자유치 활동은 프랑스, 오스트리아, 덴마크 지역의 첨단물류와 항공 관련 선도기업을 방문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이번 방문은 해외투자 전문기관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현지 무역관과 함께 유럽 내 잠재투자가를 발굴하고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인수 경남도 투자유치지원단장은 "외국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해외기업들의 투자를 이끌어내 지역 발전과 청년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며 "이번 해외 투자유치 활동으로 진해신항 배후부지와 물류부지 내 동북아 물류중심지를 구축하고, 올해 말 준공될 경남항공국가산단의 투자유치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역가치 창출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발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2년 청년 로컬크리에이터(지역가치 창업가) 육성 지원사업 발대식을 13일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지역 자원과 문화 특성 등을 활용해 창업한 11개 로컬크리에이터 기업이 참여해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참여자 간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은 지역 자원과 문화 특성을 소재로 혁신적인 아이디어 또는 기술을 결합해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는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올해는 서류심사와 발표심사에서 사업 적합도와 지역 기여도, 지속 가능성을 종합 평가해 11개팀을 선정했다.
선정팀에게는 역량강화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 1천500만∼3천만원의 사업자 자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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