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LG 강병현, 은퇴..전력분석원으로 새 출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농구 창원 LG의 강병현이 2021-2022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합니다.
LG는 오늘(13일) "강병현이 14년간 프로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구단 전력분석원·스카우트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후 안양 KGC인삼공사를 거쳐 2018년 LG로 이적했고, 14시즌 동안 519경기에 출전해 평균 7.3점, 2.4리바운드, 1.7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LG는 2022-2023시즌 개막전에 은퇴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농구 창원 LG의 강병현이 2021-2022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합니다.
LG는 오늘(13일) "강병현이 14년간 프로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구단 전력분석원·스카우트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부산 중앙고와 중앙대 출신인 강병현은 2008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4순위로 인천 전자랜드에 지명돼 데뷔 시즌 전주 KCC로 트레이드됐습니다.
이후 5년간 KCC에서 뛰며 팀의 두 차례(2008-2009·2010-2011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이후 안양 KGC인삼공사를 거쳐 2018년 LG로 이적했고, 14시즌 동안 519경기에 출전해 평균 7.3점, 2.4리바운드, 1.7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강병현은 "그동안 선수로 더 좋은 모습과 성적을 보여드리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크다"며 "다른 자리에서 열심히 공부하여 구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LG는 2022-2023시즌 개막전에 은퇴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진=창원 LG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근 전 대위 “목숨 걸고 우크라이나에 온 이유는…”
- 밤낮없는 확성기 집회에 경찰 찾아간 주민들이 들은 답
- '퇴거' 불응, 농성 벌인 고시텔 거주자 2명 숨진 채 발견
- 손흥민 아스날전 리그 21호 골…선두 살라와는 '1골 차'
- '꼬꼬무' 윤석양 이병의 양심선언…빙고호텔 비밀 캐비닛 속 진실은?
- DJ DOC 정재용, 결혼 4년 만에 파경…“딸 양육은 엄마가”
- 실습 간 학생에게 “간호사인 척해라”…분만실 참관 논란
- 한미, 북 미사일 '규탄'…“바이든 비무장지대 방문 검토”
- “박완주, 대리 서명으로 피해자 면직 시도”
- 안전모 없이 킥보드 함께 탄 2명…차량 충돌해 '참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