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십리' 삼척 맹방해변 해송림 옛 모습 되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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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 근덕면 맹방해변 일대의 해송림이 옛 모습을 되찾게 될 전망이다.
삼척시는 2021년부터 맹방해변 일대 우량 곰솔(해송)림 종합방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맹방해변 해송림의 생육환경은 빽빽한 나무와 관광객 출입으로 악화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13일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수려한 명사십리 맹방해변의 해송림이 옛 모습을 되찾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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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삼척시 근덕면 맹방해변 일대의 해송림이 옛 모습을 되찾게 될 전망이다.
삼척시는 2021년부터 맹방해변 일대 우량 곰솔(해송)림 종합방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사업 첫해에는 1억8천500만 원을 투입해 종합방제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1억2천만 원을 투입해 영양제 주사, 병해충 방제, 고사목 제거, 비료 주기, 임목폐기물 처리 등 생육환경 개선사업을 하고 있다.
맹방해변 해송림의 생육환경은 빽빽한 나무와 관광객 출입으로 악화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13일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수려한 명사십리 맹방해변의 해송림이 옛 모습을 되찾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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