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동, 1Q 매출액 706억원..전년比 64%↑

고정삼 2022. 5. 13. 10: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기업 국동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국동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06억원, 영업이익 15억원을 기록했다.

국동 관계자는 "원부자재 가격 상승과 운임비 상승 등 악조건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수주를 확보해 매출 확대가 나타났다"며 "해외법인의 생산성 향상에 따른 수익률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의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기업 국동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국동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06억원, 영업이익 1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4.1%, 126.2% 증가한 실적이다. 당기순이익도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12억원을 올렸다.

국동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국동 로고. [사진=국동]

국동 관계자는 "원부자재 가격 상승과 운임비 상승 등 악조건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수주를 확보해 매출 확대가 나타났다"며 "해외법인의 생산성 향상에 따른 수익률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칼하트, 나이키, VF, H&M, 파나틱스 등 주요 바이어들의 주문 증가와 2020년, 작년 해외공장의 투자 효과로 상대적 비수기인 1분기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매출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고정삼 기자(jsk@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