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콘텐츠기업 스포라이브, '스포피드'로 사명 변경

조민욱 기자 2022. 5. 1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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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스포츠 승부예측 기업 스포라이브가 회사명을 '스포피드'로 변경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스포피드는 스포츠 승부예측 게임의 단일 콘텐츠 한계성을 극복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사업 확장 등을 고심해왔다.

한편 스포피드는 미주와 동남아시아 등을 대상으로 스포츠승부예측게임 콘텐츠 해외 수출과 신규 콘텐츠 수급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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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국내 스포츠 승부예측 기업 스포라이브가 회사명을 '스포피드'로 변경한다고 13일 밝혔다.

블록체인, NFT, 한류팬덤, 소셜카지노 등 코로나 이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환경 변화에 맞춰 비전과 사업확장을 위해 사명을 변경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옛 이름 스포라이브는 자사의 대표 게임 브랜드로 유지한다.

앞서 스포피드는 스포츠 승부예측 게임의 단일 콘텐츠 한계성을 극복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사업 확장 등을 고심해왔다.

이와 관련 스포피드는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기업 이미지를 상징할 수 있도록 사명 변경을 검토해왔고, 지난 3월29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새 기업명과 CI 교체 등의 안건을 통과시켰다.

회사 측에 따르면 새 회사명 스포피드는 다양한 게임과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토털 플랫폼의 의미를 내포한다. 새롭게 적용될 CI는 이달부터 회사의 모든 이미지 및 리뉴얼 출시한 기존 서비스 등에 동시 적용될 예정이다.

김홍민 스포피드 대표는 "사명 변경은 스포츠를 포함한 다양한 게임과 콘텐츠를 글로벌 시장에 제공하겠다는 변화의 일환"이라며 "이번 기업명 변경을 계기로 세계 각국의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글로벌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포피드는 미주와 동남아시아 등을 대상으로 스포츠승부예측게임 콘텐츠 해외 수출과 신규 콘텐츠 수급 등을 추진하고 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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