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조사원, 제주도 부근 연안항로조사 한 달간 실시

백창훈 기자 2022. 5. 1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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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조사원 남해해양조사사무소는 16일부터 한 달간 제주도∼추자도 지역에서 연안항로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연안항로조사는 항해자들이 편리하게 바닷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항로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다.

이번 조사는 해양조사선(바다로2호, 273톤)을 이용해 제주항 등 13개 주요 수역(국가어항 6개, 연안항 5개, 무역항 2개)을 직접 항해한다.

또 위성측위시스템(GNSS)을 이용해 부잔교 위치, 해안선 변화 등을 정밀 측량해 항로지와 해도에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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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항로조사 구역도 및 대상 항만.(국립해양조사원 제공)© 뉴스1

(부산=뉴스1) 백창훈 기자 = 국립해양조사원 남해해양조사사무소는 16일부터 한 달간 제주도∼추자도 지역에서 연안항로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연안항로조사는 항해자들이 편리하게 바닷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항로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다. 매년 이 조사를 통해 남해안항로지를 새롭게 정리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해양조사선(바다로2호, 273톤)을 이용해 제주항 등 13개 주요 수역(국가어항 6개, 연안항 5개, 무역항 2개)을 직접 항해한다. 항로 주변에 있는 항해장애물, 항로표지 등의 현황도 확인한다.

또 위성측위시스템(GNSS)을 이용해 부잔교 위치, 해안선 변화 등을 정밀 측량해 항로지와 해도에 반영한다.

hun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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