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뮤지컬 '볼륨업' 5월 13일 관객과 첫 만남..박시환, 세븐 등 캐스팅

- 박시환, 유일한 알바생 '김은수 役' 세븐, 남태현과 트리플 캐스팅
- 클럽 사장 구상만 역에 김종서, 이세준 , 홍경민 등 출연
- 오늘(13일)부터 8월 7일까지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G층 전용관에서 개막

“클럽 ‘볼륨’에 오신 손님 여러분 환영합니다. 저희 볼륨의 자랑 '브랜 뉴 웨이'를 소개합니다!”

뮤지컬 볼륨업

밴드 뮤지컬 <볼륨업>이 오늘 개막합니다. 뮤지컬 <볼륨업>은 서로 다르지만 각자의 상처와 각자의 문제들을 가지고 있는 청춘들이 만나 하나의 하모니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뮤지컬입니다.

가수에서 작가, 프로듀서로 처음 도전하는 홍경민은 “우리는 어느새 컴퓨터음악에 길들여진지 오래이다. 하지만 아무리 시대가 변하고 기술이 발전해도 사람의 손으로 직접 연주되는 라이브가 주는 감동은 무엇으로도 대체될 수 없다. 지금껏 어떤 뮤지컬에서도 만나 볼 수 없었던 고퀄리티 라이브 연주의 감동을 볼륨업에서 관객들에게 보여주고 싶어 글을 쓰게 되었다. “ 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등장인물로는 ‘김은수’ 클럽 ‘볼륨’의 유일한 알바생으로 세븐, 박시환, 남태현 등이 캐스팅 됐습니다. 이 인물은 대형기획사 소속으로 주목 받던 연습생이었지만, 본인이 원하는 길이 아님을 느끼고 기획사를 그만두고 클럽 볼륨에서 알바생으로 일하다 얼떨결에 밴드 ‘브랜 뉴 웨이’의 보컬을 맡게 되고, 여 주인공 채은과의 대화를 통해 다시금 노래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게 되는 역할입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연주자들이 캐스팅 되어 연기자로서 첫 포문을 열었고 오랫동안 공연 무대에서 활약해온 배우 강성호, 맹상열, 조혜연, 채시현 등이 캐스팅 되어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어 나갈 예정입니다.

<볼륨업> 관전 포인트

하나, 화려한 캐스팅으로 배우들의 수준있는 라이브와 연주를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둘, 무대의 단을 없애 관객과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 호흡하는 신개념 뮤지컬입니다.

뮤지컬 <볼륨업>은 5월 13일 갤러리아포레 G층 서울숲 시어터 1관에서 관객과의 첫 만남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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