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1분기 글로벌 매출 5억9200만 유로..'역대 최고'

이세현 기자 2022. 5. 1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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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가 1분기 기준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람보르기니는 2022년 1분기(1~3월) 매출이 5억9200만 유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3%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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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실적 발표..동기 대비 역대 최고 매출 달성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우루스 공장 라인(람보르기니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 = 람보르기니가 1분기 기준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람보르기니는 2022년 1분기(1~3월) 매출이 5억9200만 유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3%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억 4200만유로에서 1억7800만 유로로 25% 늘었다.

스테판 윙켈만 람보르기니 회장 겸 CEO는 "람보르기니는 올해 1분기에 비즈니스와 재무를 포함한 모든 주요 지표에서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며 "이는 람보르기니의 매력적인 제품 포트폴리오, 고객들의 꾸준한 수요, 람보르기니 판매의 3개 거점 지역에서의 균형 잡힌 판매량이 결합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2022년 1분기 수익성 증가는 환율의 호조와 물량 증가의 영향도 받았다. 람보르기니는 1월부터 3월까지 전 세계에 2539대의 차량를 인도하면서 2021년 1분기 판매량 기록을 경신했다.

람보르기니는 2만 번째 우라칸 생산과 우라칸 테크니카 신차 출시로 2분기를 시작했다. 앞으로 더욱 진화된 2개의 우루스 모델과 1개의 우라칸 모델을 공개할 예정이다.

파올로 포마 람보르기니 CFO는 "2021년 실적과 비교하면 올 한 해도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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