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 32경기만에 선발이 6회까지 버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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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시즌 메이저리그 최약체로 전락한 신시내티 레즈,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신시내티는 13일(한국시간) 믹구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원정경기에서 선발 코너 오버튼이 6 1/3이닝 3피안타 4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신시내티는 이날 경기전까지 31경기에서 선발진이 평균자책점 8.19(125 1/3이닝 114자책)의 처참한 성적을 기록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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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시즌 메이저리그 최약체로 전락한 신시내티 레즈,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신시내티는 13일(한국시간) 믹구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원정경기에서 선발 코너 오버튼이 6 1/3이닝 3피안타 4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레즈 구단 홍보팀에 따르면, 신시내티 투수가 이번 시즌 6이닝 이상 소화한 것은 그가 처음이다. 시즌 개막 이후 32경기만이다.
이들은 기록 전문 업체 '엘리아스 스포츠'를 인용, 개막 후 31경기 연속 선발 투수가 6이닝 이상 던지지 못한 것은 마운드에서 홈플레이트까지 거리가 현재 거리로 조정된 1893년 이후 처음이라고 소개했다.
이들은 오프시즌 기간 웨이드 마일리, 소니 그레이를 정리한 반면 이 공백을 대신할만한 선발 영입을 하지않았다. 여기에 루이스 카스티요까지 부상으로 합류가 늦어지면서 리그 최악의 선발진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선발진이 제대로 버텨주지를 못하니 성적이 좋을 리가 없다. 이날 경기전까지 7승 24패로 내셔널리그 전체 최저 승률에 머물고 있다.
[댈러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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