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부산항 북항 친수공원 조성.. "친환경 조경공사 수주 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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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은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 친수공원' 조성공사를 마무리해 일반시민에 개방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은 유휴화한 북항을 시민에게 친수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2008년 시작됐다.
반도건설은 이 중 부산항만공사가 발주한 친수공원 조성공사에 2020년 6월 착수했다.
반도건설은 추가로 랜드마크지구 내에 국내 최대인 8만9000㎡ 규모의 도심 야생화단지 조성을 이달 말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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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은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 친수공원’ 조성공사를 마무리해 일반시민에 개방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은 유휴화한 북항을 시민에게 친수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2008년 시작됐다. 153만㎡ 부지, 2조4000억원 사업비 규모로 이뤄졌다. 반도건설은 이 중 부산항만공사가 발주한 친수공원 조성공사에 2020년 6월 착수했다.
친수공원은 폭 60m 규모의 보행데크, 축구장 17개 면적의 근린공원, 바다와 항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1.3㎞의 경관수로 등으로 이뤄졌다.
반도건설은 추가로 랜드마크지구 내에 국내 최대인 8만9000㎡ 규모의 도심 야생화단지 조성을 이달 말 시작한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과 친환경, 첨단공법 등을 바탕으로 기존 주택사업 외 친환경 조경공사 등 수주 사업에도 적극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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