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뉴, 애스턴 빌라 완전 이적..2026년까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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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미드필더 필리피 코치뉴(30)가 임대로 뛰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애스턴 빌라에 정착한다.
2018년부터 바르셀로나에서 뛴 코치뉴는 올해 1월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임대 계약으로 애스턴 빌라 유니폼을 입었다.
애스턴 빌라는 완전 이적에 관한 구체적인 액수를 밝히지 않았지만, 바르셀로나는 이적료가 2천만유로(약 267억원)이며 코치뉴가 이후 다른 구단으로 이적할 경우 이적료의 50%를 받는 조항도 삽입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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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브라질 미드필더 필리피 코치뉴(30)가 임대로 뛰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애스턴 빌라에 정착한다.
애스턴 빌라는 1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코치뉴를 FC바르셀로나(스페인)로부터 완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6년까지다.
2018년부터 바르셀로나에서 뛴 코치뉴는 올해 1월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임대 계약으로 애스턴 빌라 유니폼을 입었다.
애스턴 빌라는 완전 이적에 관한 구체적인 액수를 밝히지 않았지만, 바르셀로나는 이적료가 2천만유로(약 267억원)이며 코치뉴가 이후 다른 구단으로 이적할 경우 이적료의 50%를 받는 조항도 삽입했다고 전했다.
코치뉴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당시 이적료가 1억6천만유로(약 2천137억원)에 달했던 것과 비교하면 몸값은 대폭 깎였다. 임금도 상당 부분 삭감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에서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한 그는 애스턴 빌라와 동행을 이어간다.
코치뉴는 2021-2022시즌 EPL 16경기에 출전해 4골 3도움을 올리는 등 활약했다.
애스턴 빌라의 스티븐 제라드 감독은 "매우 성공적인 영입"이라며 "코치뉴는 모범이 되는 선수이고, 팀에 합류한 1월부터 그의 영향력은 확실했다. 경기장 안팎에서의 행동으로 그는 어린 선수들의 롤 모델이 된다"며 반겼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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