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조태일문학상 응모작 내달 30일까지 공모

김석 2022. 5. 1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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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체제에서 서슬 퍼런 언어로 정치모순을 꼬집으며 부당한 권력에 온몸으로 맞선 저항시인 죽형(竹兄) 조태일(1941~1999) 시인을 기리고자 제정된 조태일문학상이 네 번째 수상자를 찾습니다.

조태일 시인 20주기를 맞아 2019년 제정된 <조태일문학상> 은 첫 수상자로 <당신은 북천에서 온 사람> 의 이대흠 시인, 2회 수상자로 <붉은빛이 여전합니까> 의 손택수 시인, 제3회 <어린 왕자로부터 새드 무비> 의 박남준 시인을 각각 선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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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체제에서 서슬 퍼런 언어로 정치모순을 꼬집으며 부당한 권력에 온몸으로 맞선 저항시인 죽형(竹兄) 조태일(1941~1999) 시인을 기리고자 제정된 조태일문학상이 네 번째 수상자를 찾습니다.

최근 2년 이내(2020년 5월 1일 이후)에 발간한 시집을 시인 본인이 제출하거나 추천위원의 추천을 통해 응모할 수 있습니다.

상금은 2천만 원이며, 접수 기간은 다음 달 30일(목)까지입니다.

시상식은 오는 9월 곡성군에서 열리는 조태일 시인 23주기 문학 축전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공모 요강은 곡성군 홈페이지(http://www.gokseong.go.kr)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태일 시인 20주기를 맞아 2019년 제정된 <조태일문학상>은 첫 수상자로 <당신은 북천에서 온 사람>의 이대흠 시인, 2회 수상자로 <붉은빛이 여전합니까>의 손택수 시인, 제3회 <어린 왕자로부터 새드 무비>의 박남준 시인을 각각 선정한 바 있습니다.

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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