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림원소프트랩, 1분기 매출 139억원..전년 동기比 68.7%↑

송종호 2022. 5. 13. 10: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사자원관리(ERP) 전문 기업 영림원소프트랩이 2022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39억원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9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흑자전환해 4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지난해에 이어 제약산업과 소재부품 분야 납품이 이어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권영범 영림원소프트랩 대표는 "디지털 전환이 확산하면서 고객 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수요도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영업익 19억…4분기 연속 흑자

[사진=영림원소프트랩]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전사자원관리(ERP) 전문 기업 영림원소프트랩이 2022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39억원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68.7% 성장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19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흑자전환해 4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당기순이익은 20억원으로 집계됐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지난해에 이어 제약산업과 소재부품 분야 납품이 이어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선보인 ERP 제품 'K-시스템 에이스'가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또 비대면 서비스 도입이 증가해 금융 등에서 ERP 수요가 늘어난 점도 실적에 영향을 줬다. 아울러 해외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면서 일본과 인도네시아 등 해외 사업이 재개된 것 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권영범 영림원소프트랩 대표는 "디지털 전환이 확산하면서 고객 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수요도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AI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