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영화 '아멜리에', 내년 뮤지컬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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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의 프랑스 영화를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 '아멜리에'가 내년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한국 초연을 확정했다고 공연제작사 엠피앤컴퍼니가 13일 밝혔다.
'아멜리에'는 2001년 개봉한 장 피에르 쥐네 감독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뮤지컬 '파리의 미국인' '광장의 빛'으로 잘 알려진 크랙 루카스가 대본을 맡았다.
이번 한국 초연은 웨스트엔드 버전 형식으로 선보이며 엠피엔컴퍼니, 아떼오드가 공동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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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오디션 접수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동명의 프랑스 영화를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 ‘아멜리에’가 내년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한국 초연을 확정했다고 공연제작사 엠피앤컴퍼니가 13일 밝혔다.
뮤지컬 버전은 2017년 3월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처음 선보였다. 2019년에는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배우가 직접 악기를 연주하는 ‘액터-뮤조’(Actor-muso) 버전으로 새롭게 제작돼 이듬해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즈 3개 부문 후보 및 그래미 어워즈 뮤지컬 앨범상 후보에 올랐다.
뮤지컬 ‘파리의 미국인’ ‘광장의 빛’으로 잘 알려진 크랙 루카스가 대본을 맡았다. 다니엘 메세가 작곡과 작사, 나단 타이슨이 공동 작사가로 참여했다. 이번 한국 초연은 웨스트엔드 버전 형식으로 선보이며 엠피엔컴퍼니, 아떼오드가 공동제작한다.
오는 30일부터 오디션 접수를 시작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엠피엔컴퍼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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