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I 한국 지수에 현대중공업 편입..편출 종목 없어

김지성 기자 2022. 5. 1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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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 구성 종목에 현대중공업이 새로 편입됐다.

MSCI는 13일(한국시간) 오전 발표한 5월 반기 리뷰에서 현대중공업 한 종목을 MSCI 한국 지수에 신규 편입했다.

MSCI는 5월과 11월 반기 리뷰, 2월과 8월에 분기 리뷰를 통해 정기 리밸런싱(종목 변경)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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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사진=머니투데이DB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 구성 종목에 현대중공업이 새로 편입됐다.

MSCI는 13일(한국시간) 오전 발표한 5월 반기 리뷰에서 현대중공업 한 종목을 MSCI 한국 지수에 신규 편입했다. 제외된 종목은 없다. 변경 결과는 오는 31일 장 마감 후 지수에 반영된다.

MSCI는 5월과 11월 반기 리뷰, 2월과 8월에 분기 리뷰를 통해 정기 리밸런싱(종목 변경)을 진행한다. 시가총액의 증감 여부를 기준으로 편출입 여부를 먼저 결정하고 유동비율을 고려한 유동 시가총액 기준 등도 충족하는 지 살핀다.

편입 또는 편출 결정에 따라 ETF(상장지수펀드) 등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펀드의 자금 유출입 효과로 해당 종목의 주가가 등락할 수 있다.

허율 NH투자증권 연구원은 "MSCI 코리아 스탠다드 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25%로 거래대금이 작아 일평균 거래대금 대비 패시브 매수 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대중공업이 편입된다면 약 1500억원의 자금이 유입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22분 현대중공업은 전 거래일보다 500원(0.40%) 오른 12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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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성 기자 so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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