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투어 첫 타이틀 방어전 나선 이경훈, 8언더파 '굿 스타트'

이성훈 기자 2022. 5. 1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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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31)이 미국프로골프 PGA투어 첫 '타이틀 방어전'에서 좋은 출발을 선보였습니다.

이경훈은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크레이그랜치(파72·7천468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AT&T바이런넬슨(총상금 910만 달러)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로 8언더파 64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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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31)이 미국프로골프 PGA투어 첫 '타이틀 방어전'에서 좋은 출발을 선보였습니다.

이경훈은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크레이그랜치(파72·7천468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AT&T바이런넬슨(총상금 910만 달러)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로 8언더파 64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80번째 PGA투어 출전 만에 첫 우승을 기록한 이경훈은 단독 선두 세바스티안 무뇨스에 4타 뒤진 공동 2위에 오르면서 2연패 가능성을 밝혔습니다.

이글 2개와 버디 9개, 보기 1개로 1라운드에서 12언더파로 '코스 레코드'를 기록한 무뇨스가 단독 선두로 나섰고, 8언더파 64타를 때린 미토 페레이라(칠레)와 피터 맬너티(미국)가 이경훈과 함께 공동 2위권을 형성했습니다.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5언더파 67타로 더스틴 존슨과 조던 스피스(이상 미국) 등과 함께 공동 11위에 자리했습니다.

노승열(31)이 3언더파 69타로 공동 39위에 올랐고, 지난 시즌 아시안투어 상금왕 김주형(20)이 2언더파 70타로 공동 65위에 자리했습니다.

이어 2019년 대회 우승자인 강성훈(35)이 1언더파 71타로 공동 79위를 기록했고, 이븐파 72타를 친 김시우(27)는 공동 107위로 밀렸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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