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전통시장 주차장 '무인요금 정산시스템' 도입

장인수 기자 2022. 5. 1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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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이달부터 영동전통시장 1주차장에 무인주차관리시스템을 운영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카드전용시스템 방식으로 운영하는 무인요금정산시스템은 무인정산기, 차량번호 자동인식기, 자동개폐기 등이 구성됐다.

주차장 요금은 '영동군 주차장 운영 조례'에 따라 15분 전까지는 무료다.

군 관계자는 "주차요금은 레인보우영동페이로 결제가 가능하다"며 "무인정산시스템 운영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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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이용객 편의 제공 차원 운영
영동전통시장 1주차장 무인주차관리시스템 모습. (영동군 제공)© 뉴스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이달부터 영동전통시장 1주차장에 무인주차관리시스템을 운영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카드전용시스템 방식으로 운영하는 무인요금정산시스템은 무인정산기, 차량번호 자동인식기, 자동개폐기 등이 구성됐다.

주차장 요금은 '영동군 주차장 운영 조례'에 따라 15분 전까지는 무료다. 최초 30분부터 500원, 2시간까지 매 15분마다 250원이 부과된다. 2시간 초과 시 15분마다 300원씩 부과한다.

장애인차량과 국가유공자, 경형자동차, 환경친화적 자동차는 주차요금의 50%를 감면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휴일 없이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주차요금은 레인보우영동페이로 결제가 가능하다"며 "무인정산시스템 운영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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