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BBC도 극찬. 손흥민 8.22점 양팀 통틀어 최고평점,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 등극

류동혁 2022. 5. 13. 10: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BC도 인정했다.

'손세이셔널' 손흥민(30·토트넘)은 리그 21호 골을 작렬했다.

손흥민은 13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해리 케인의 선제골이 된 PK를 유도했고, 후반 2분 쐐기골을 터뜨렸다.

BBC는 경기가 끝난 뒤 손흥민에게 8.22점의 최고점을 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트넘 손흥민. 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BBC도 인정했다. 손흥민이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Player of the match)로 선정됐다.

'손세이셔널' 손흥민(30·토트넘)은 리그 21호 골을 작렬했다. 득점 선두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에 1골 차로 다가섰다.

손흥민은 13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해리 케인의 선제골이 된 PK를 유도했고, 후반 2분 쐐기골을 터뜨렸다. 결국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맹활약에 토트넘은 3대0 완승을 거뒀다.

엄청난 존재감이었다. 전반 22분 페널티킥(PK)을 유도, 케인의 선제골을 만들었다. 전반 33분 골을 터뜨리진 못했지만, 엄청난 역할을 했다. 에릭 다이어의 롱패스를 받았고, 아스널 수비수 롭 홀딩의 퇴장을 이끌어냈다.

결국 전반 37분 손흥민의 코너킥이 벤탄쿠르를 거쳐 케인의 골로 연결됐고, 후반 2분 손흥민은 케인과 상대 수비가 충돌하는 과정에서 흐른 볼을 침착하게 슈팅으로 연결했다. 후반 27분 스티븐 베르바인으로 교체됐지만, 손흥민의 경기 지배력이 물이 오른 것을 실감케하는 경기였다.

영국 BBC는 최고 평점을 줬다. BBC는 경기가 끝난 뒤 손흥민에게 8.22점의 최고점을 줬다. 에릭 다이어(7.80점), 해리 케인(7.70점)보다 높았다.

양팀 통틀어 유일한 8점대, 최고점을 받았다. BBC는 '손흥민이 후반 2분 아스널의 모든 추격 의지를 완벽하게 꺾었다'고 극찬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 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상현, ♥메이비+삼남매와 얼마나 행복하면..이런데서 티 나네
양준혁, 심권호에 “청첩장? 드디어 결혼하냐” 기대감 UP↑
시아버지와 장모가 막장 불륜..이게 실화라니
“김종국♥송지효 결혼 가능성 있어”..지석진도 응원하는 러브라인
“너무 당당해서 너무 외로웠던 스타”…'韓최초의 월드스타' 故강수연, 영면에 들다
박병은, 서예지와 당당한 불륜 발표..재계 1위 CEO 변신('이브')
'신혼' 배다해, ♥이장원과 먹는 저녁 메뉴 보니..그릇부터 정갈 "채소 폭탄"
한소희, 팔에 새겼던 타투 싹 제거..앙상하고 새하얀 팔뚝
임영웅, '존재 자체가 레전드'인 트로트 男 스타 '500만원 기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