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잇풀, 일본 크라우드 펀딩 '마쿠아케'서 2번째 펀딩 진행

이윤정 2022. 5. 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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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시 액티브 스윔웨어 브랜드 딜라잇풀이 일본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마쿠아케(Makuake)'에서 펀딩을 진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 두 번째 프로젝트는 5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딜라잇풀의 7번째 컬렉션이자 2022년도 신규 컬렉션인 'Ocean Drive'의 재활용 소재 친환경 수영복을 비롯해 커버업, 비치타월 등으로 구성된 세트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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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스타일리시 액티브 스윔웨어 브랜드 딜라잇풀이 일본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마쿠아케(Makuake)’에서 펀딩을 진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사진=딜라잇풀)
이번에 진행하는 두 번째 프로젝트는 5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딜라잇풀의 7번째 컬렉션이자 2022년도 신규 컬렉션인 ‘Ocean Drive’의 재활용 소재 친환경 수영복을 비롯해 커버업, 비치타월 등으로 구성된 세트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마쿠아케는 딜라잇풀의 스윔웨어를 ‘자유로운 움직임이 가능한 스윔웨어’, ‘2000년대 메가 트렌드 Y2K 감성을 넣은 레트로한 디자인과 비비드한 컬러’, ‘자연 친화적인 소재로 제작된 에코 수영복’ 등의 내용으로 소개하고 있다.

특히, 폐페트병을 100% 재활용해 개발된 원사 ‘리젠’을 사용한 원단으로 만들어진 친환경 수영복인 점을 강조하고 있으며, 딜라잇풀이 꾸준하게 브랜드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지속 가능한 환경 캠페인에 대해서도 주목하고 있다.

딜라잇풀 관계자는 “이번 마쿠아케 두 번째 펀딩은 이미 목표치의 113%를 달성했으며, 지난 2월에 진행된 프로젝트에 이어 연달아 펀딩을 성공시키면서 일본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본격적인 일본 공략을 위해 현지 플랫폼 입점을 준비 중이며, 올해 일본뿐 아니라 유럽과 미국 마켓에서도 입점 요청이 이어지고 있어 글로벌 확장에 더욱 집중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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