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디아스포라 영화제 20일∼24일 인천서 열려

강종구 2022. 5. 13. 09: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와 인천영상위원회는 오는 20∼24일 인천 중구 아트플랫폼과 애관극장에서 제10회 디아스포라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디아스포라 영화제는 1902년 한국 최초의 이민선이 인천항에서 하와이로 떠난 후 120년간 이어진 이주 역사와 다양한 이야기를 소재로 차별과 편견에 맞서고 다양성과 관용의 가치를 나누고자 기획된 영화제다.

행사 기간에 앞서 13∼19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퍼플레이'에서는 '디아스포라 영화제 단편영화 앙코르 특별전'이 열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10회 디아스포라 영화제 포스터 [인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인천시와 인천영상위원회는 오는 20∼24일 인천 중구 아트플랫폼과 애관극장에서 제10회 디아스포라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디아스포라 영화제는 1902년 한국 최초의 이민선이 인천항에서 하와이로 떠난 후 120년간 이어진 이주 역사와 다양한 이야기를 소재로 차별과 편견에 맞서고 다양성과 관용의 가치를 나누고자 기획된 영화제다.

영화제에서는 농촌 총각과 결혼한 방글라데시 여성의 애환을 담은 개막작 '빠마(Perm)'를 시작으로 31개국 63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행사 기간에 앞서 13∼19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퍼플레이'에서는 '디아스포라 영화제 단편영화 앙코르 특별전'이 열린다. 상영작과 예매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diaff.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inyo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