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떨어졌나"..삼성전자, 1%대 올라 6.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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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가 1% 넘게 오르며 6만6000원대 재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1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5분경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보다 1100원(1.69%) 오른 6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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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5분경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보다 1100원(1.69%) 오른 6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 회원사에 모건스탠리, CS증권, 골드만삭스, HSBC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간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54% 오른 2827.21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뉴욕증시는 큰 변동성을 보였지만 장 마감 1시간 전부터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상당분 만회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강보합 마감했다.
국내 증시도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예상되고 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대체로 글로벌 주식시장의 하락은 많은 부분이 반영됐고, 과매도에 대한 기대가 높아져 한국 증시의 반등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며 “오늘 국내 증시는 반발 매수 심리가 높아 반등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증권가는 최근 삼성전자의 추가 하락폭이 과도하다고 평가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밸류에이션이 실적 대비 과도한 수준까지 하락했다”며 “반도체 사업의 경영진 변화를 통해 점유율 확대보다 수익성 위주의 전략을 당분간 펼칠 것으로 기대돼 향후 실적 개선 추세는 시장 예상을 상회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은정 (lej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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