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무용단 '아이튜브', 국립극장 간다..국제현대무용제 초청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립무용단이 제41회 국제현대무용제(MODAFE.모다페) '센터스테이지 오브 코리아'(Center stage of Korea-National Dance Company)에 초청 받아 국립국장 무대에 선다.
13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시립무용단은 오는 15일 국립극장에서 열리는 국제현대무용제에 '댄스비전 2022'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아이튜브'(i tube)를 초청작품으로 선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립무용단이 제41회 국제현대무용제(MODAFE.모다페) '센터스테이지 오브 코리아'(Center stage of Korea-National Dance Company)에 초청 받아 국립국장 무대에 선다.
13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시립무용단은 오는 15일 국립극장에서 열리는 국제현대무용제에 '댄스비전 2022'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아이튜브'(i tube)를 초청작품으로 선보인다.
아이튜브는 아주 사적인 상상에서 시작된, 생존하지만 실존하지 않는 상상을 담고 있다.
이 작품을 안무한 김성용 대구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은 "무용수들이 아이튜브라고 불리는 둥근 원통 속에서 펼치는 상징적 동작과 은유적 표현을 통해 관객들에게 한정된 공간 속 우리 삶의 모습과 존재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보일 작품은 전작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버전의 작품으로, 모다페 무대에서 첫 선을 보인 뒤 6월 열리는 대구시립무용단 제81회 정기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모다페는 국내 최장수 현대무용 축제다. 올해 행사는 13일부터 6월 18일까지 서울 아르코예술극장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등에서 펼쳐진다.
pdnams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홍준표 "SK가 통신 재벌로 큰 건 노태우 덕…1조4천억 정도는 각오해야"
- 75세에 3살 늦둥이 아들 안은 김용건…척추 협착증 '응급수술'
- 초3 의붓아들 여행 가방에 넣고…73㎏ 계모 위에서 뛰었다
- 재혼 당시 최악의 악평 1위는 女 "하자있는 사람끼리 만남, 얼마 못 가"
- 현직검사 '노태우 불법 비자금 주인은 노소영?'…1조 4천억 재산분할 판결 비판
- 53세 고현정, 꽃보다 아름다운 '동안 비주얼' [N샷]
- 민희진, '거친 발언' 사라졌지만 여전히 '거침' 없었다 "변호사비 20억·ADHD"
- 54세 심현섭 "소개킹 102번 실패…103번째 상대와 썸타는 중"
- "영웅아, 양심 있으면 동기 위약금 보태"…김호중 극성팬 도 넘은 감싸기
- 양동근 "아버지 치매…옛날 아빠라 대화도 추억도 별로 없다" 눈물 왈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