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부분변경한 팬텀 공개

2022. 5. 1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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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 의견 반영해 섬세한 디자인 변화 이뤄 롤스로이스모터카가 팬텀 시리즈 II를 13일 공개했다.

  새 팬텀은 롤스로이스가 2017년 선보인 8세대 팬텀 이후 첫 부분변경을 거쳤다.

새 팬텀은 롤스로이스 커넥티드(Rolls-Royce Connected) 기능을 탑재한다.

 한편, 롤스로이스는 팬텀 시리즈 II의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비스포크 제품인 팬텀 플래티노를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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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 의견 반영해 섬세한 디자인 변화 이뤄

 롤스로이스모터카가 팬텀 시리즈 II를 13일 공개했다.
 
 새 팬텀은 롤스로이스가 2017년 선보인 8세대 팬텀 이후 첫 부분변경을 거쳤다. 새 차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한 라이트 터치 디자인과 첨단 편의 기능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전면부 판테온 그릴 상단과 주간 주행등 사이에 수평선을 추가해 현대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릴은 섬세하고 기하학적인 변형을 가해 롤스로이스의 상징인 RR 배지와 환희의 여신상을 강조했다. 헤드램프는 별빛처럼 복잡한 레이저 컷 베젤을 적용했다.


 알로이 휠은 두 가지 형태로 제공한다. 3D 밀링 기법으로 제작한 스테인리스 스틸 휠을 전체 또는 부분 광택으로 주문하거나 1920년대 롤스로이스의 영감을 얻은 디스크 휠을 선택할 수 있다. 광택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한 디스크 휠은 블랙 래커로 마감해 차별화했다.


 실내는 운전을 선호하는 고객이 증가하면서 스티어링 휠 두께를 소폭 키웠다. 새 팬텀은 롤스로이스 커넥티드(Rolls-Royce Connected) 기능을 탑재한다. 이 기능은 롤스로이스 전용 멤버십 앱인 위스퍼스와 호환 가능해 앱 내 주소와 정보 등을 차로 바로 전송할 수 있다. 또한, 앱에서 차의 상태와 위치 및 보안 등 각종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버튼 하나만 누르면 원하는 전시장으로 연결해 서비스 등을 문의할 수 있다.

 한편, 롤스로이스는 팬텀 시리즈 II의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비스포크 제품인 팬텀 플래티노를 제작했다. 팬텀 플래티노는 백금(Platinum)의 은백색 마감에서 이름을 따왔다. 이 차는 실내 곳곳에 고급 가죽이 아닌 두 가지 다른 직물로 처리했다. 이탈리아 모직 공장에서 생산한 직물은 내구성이 높으면서도 감성품질을 높였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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