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카 시즌' 컨버터블 중고차 모델 판매 기일 짧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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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오르는 기온에 따라 '오픈카'로 불리는 컨버터블 모델의 판매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13일 중고차업체인 케이카가 자사의 차량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달 컨버터블 모델의 판매 기일(입고에서 판매까지 걸린 시간)이 17일로 전월 대비 55%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통상 컨버터블 모델의 판매 기일은 날씨가 따뜻해지는 4월부터 빨라져 5월 정점을 찍은 뒤 6월 이전 수준을 회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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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점차 오르는 기온에 따라 '오픈카'로 불리는 컨버터블 모델의 판매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13일 중고차업체인 케이카가 자사의 차량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달 컨버터블 모델의 판매 기일(입고에서 판매까지 걸린 시간)이 17일로 전월 대비 55%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적인 수입차 중고차 평균 판매 기일은 45일 내외다. 통상 컨버터블 모델의 판매 기일은 날씨가 따뜻해지는 4월부터 빨라져 5월 정점을 찍은 뒤 6월 이전 수준을 회복한다.
인기 컨버터블 모델은 고가임에도 입고 후 바로 출고가 되는 등 빠른 판매 속도를 보이고 있다. 지난 4월 기준 5000만원대 포드 머스탱 5.0GT 프리미엄 쿠페 컨버터블은 7일, 3000만원대 포드 머스탱 2.3 에코부스트 프리미엄은 8일만에 팔렸다.
박상일 케이카 PM팀장은 "컨버터블은 날씨의 영향을 받는 차량이기 때문에 봄부터 초여름까지 인기가 많은데다, 거리두기 해제로 인한 나들이객 증가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일반 차량과는 차별화된 외관을 원하거나 세컨드카를 구매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높다”라고 설명했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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