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식]상하수도 사용료 체납액 일제정리 등

정경규 2022. 5. 13. 09: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산청군은 오는 12월까지 상하수도사용료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체납징수반 2개조 9명을 편성해 체납세대를 방문해 납부를 독려한다.

체납세대 방문 납부 독려 등 사전납부 안내에도 불구하고 사용료를 내지 않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정수처분(단수)과 재산압류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군은 코로나19 피해 등으로 발생한 생계형 체납세대에 대해서는 행정처분보다는 분할 납부를 독려해 체납액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청=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오는 12월까지 상하수도사용료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체납징수반 2개조 9명을 편성해 체납세대를 방문해 납부를 독려한다. 행정처분 안내문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

체납세대 방문 납부 독려 등 사전납부 안내에도 불구하고 사용료를 내지 않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정수처분(단수)과 재산압류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군은 코로나19 피해 등으로 발생한 생계형 체납세대에 대해서는 행정처분보다는 분할 납부를 독려해 체납액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산청군-산청양수발전소 집수리 지원

산청군은 한국수력원자력㈜ 산청양수발전소의 협조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 저소득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이번 집수리 지원은 양수발전소의 지역사랑 지정기탁금(300만원)을 후원 받아 이뤄졌다. 대상 가구는 산청군 통합사례관리사의 모니터링을 통해 발굴했다.

오래된 목조주택으로 재래식 화장실과 욕실이 없는 열악한 환경이었다. 지원을 통해 수세식 화장실과 욕실을 설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