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제역 복합 지식산업센터 '엠에스 원타워' 분양

김동호 기자 2022. 5. 1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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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경기도 평택 지제역 인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개발호재가 몰리고 있기 때문인데,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가 위치한 고덕신도시를 바로 앞에 두고 있으며, 인근에 평택 브레인시티 개발 사업과 쌍용자동차 부지 개발까지 가시화 되는 등 대규모 개발호재가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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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평택지제역,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 인근에 들어서는 복합 지식산업센터 ‘엠에스 원타워’
[서울경제]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경기도 평택 지제역 인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개발호재가 몰리고 있기 때문인데,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가 위치한 고덕신도시를 바로 앞에 두고 있으며, 인근에 평택 브레인시티 개발 사업과 쌍용자동차 부지 개발까지 가시화 되는 등 대규모 개발호재가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제역 인근은 이러한 개발호재의 중심에 위치한데다 다양한 교통망 개발까지 이어지면서 높은 미래 가치가 예측되고 있는데, 우선 수요자들이 주목하는 것은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의 확장 및 컨트롤타워(통합사무동) 건설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2030년까지 시스템반도체 분야에 대한 투자계획을 171조원으로 확대해 연구개발(R&D)과 시설 투자를 가속화할 예정을 밝힌 바 있다. 기존에 가동 중인 생산 라인과 추가 확장 공사 사업지 외에 추가적인 가능성까지 점쳐지는 것으로, 현재 운영중인 P1과 P2에 이어 올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인 P3공장은 물론 향후 53층 규모의 컨트롤타워 및 추가 라인 증설을 통해 더 큰 규모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인근에는 삼성반도체 이외에도 1조3,000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8,000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되는 경기권 최대 규모의 일반산업단지 평택 브레인시티가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며, 지난해 7월 평택시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쌍용자동차 부지 개발 또한 대형 호재로 꼽힌다.

이 지역에 새롭게 공급될 예정인 복합지식산업센터 ‘엠에스 원타워’ 또한 이러한 호재들의 수혜를 모두 누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연면적 64,197.80㎡, 지하 2층~지상 17층 규모로 다양한 특화설계 업무 공간과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와 맞닿은 입지의 지식산업센터로 주목 받고 있는 ‘엠에스 원타워’는 다양한 특화 설계를 도입해 입주사들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6층까지는 드라이브인 및 도어 투 도어 시스템을 도입해 해당 층의 경우 호실 앞까지 차량 진입이 가능하고, 7층부터는 여러 크기의 오피스 공간을 설계해 다양한 수요에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사업지 곳곳에 휴게정원, 오픈테라스, 옥상정원 등 다양한 공개 녹지 공간과 조경을 배치, 입주 기업 근무자들의 휴식공간을 마련해 쾌적함을 더하고 업무 효율 향상을 꾀했다. 인근 장안천과 함께 힐링이 가능한 에코라이프 공간을 구성했으며, 이와 함께 법정 주차 공간 대비 287.82%인 총 449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 또한 확보했다.

‘엠에스 원타워’는 SRT 지제역과 인접해 향후 ‘트리플 환승역’이 될 지제역의 사통팔달 교통 환경을 모두 누릴 수 있으며, 이외에도 1번 국도 및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고덕IC, 경부고속도로 안성JC와 인접해 강남까지는 약 20분대로 이동 가능하고 수도권 어디에서든 출퇴근이 가능하다.

한편, ‘엠에스 원타워’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홍보관과 사업지 인근인 경기도 평택시 평택홍보관 두 곳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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