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런·노숙런 부르는 '스톤아일랜드+슈프림' 봄·여름 컬렉션 공개

윤다정 기자 2022. 5. 1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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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럭셔리 스포츠웨어 브랜드 스톤아일랜드는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슈프림과 협업한 7번째 컬렉션을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2022년 7번째로 선보이는 봄·여름 컬렉션은 스톤 아일랜드의 실험 정신과 기술력에 슈프림의 유스컬처 감성이 더해져 신선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맨즈웨어를 선보이며 두 패션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디자인 철학을 고스란히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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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킷·티셔츠·모자 바지 등 판매
(스톤아일랜드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이탈리아 럭셔리 스포츠웨어 브랜드 스톤아일랜드는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슈프림과 협업한 7번째 컬렉션을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2022년 7번째로 선보이는 봄·여름 컬렉션은 스톤 아일랜드의 실험 정신과 기술력에 슈프림의 유스컬처 감성이 더해져 신선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맨즈웨어를 선보이며 두 패션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디자인 철학을 고스란히 담았다.

메인 키 룩인 리버서블 파카는 윈드 로즈를 형상화한 인조 퍼 파카와 안티 드롭 처리가 된 나일론 재킷이 리버서블 형태로 구성, 두 가지 매력을 하나의 아이템에 적용해 유니크함과 실용성을 높였다.

나일론 재킷 뒷면에는 두 브랜드의 컬래버레이션 나침반 디테일로 포인트를 줘 제품 소유를 통한 특별함을 안겨 준다.

이와 더불어 밀리터리룩에서 주로 사용되는 립스탑 소재와 감온변색 기능이 탑재된 카무플라주 셔츠재킷과 카고 팬츠, 모나리자 프린팅이 더해진 티셔츠, 크러셔햇, 메신저 백 등을 함께 선보인다.​

스톤아일랜드와 슈프림의 봄·여름 022 컬렉션 제품은 14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대구 플래그십 스토어와 공식 웹사이트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양사는 2014년부터 주기적으로 협업을 이어 왔으며 많은 마니아층을 양산하며 화제를 만들어 냈으며, 패션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슈스톤'이라는 약칭으로도 불린다.

이번 7번째 컬렉션 발매 소식을 미리 접한 브랜드 팬들은 한정판 판매가 진행되는 서울·대구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수일 전부터 '오픈런'과 '노숙런'을 감행하고 있는 것으로도 전해졌다.

mau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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