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형부터 이승현까지' FA 설명회에서 만난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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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KBL은 서울시 논현동 KBL 센터에서 2022 FA(자유계약선수) 설명회를 개최했다.
FA 자격을 얻은 46명 중 17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FA 설명회에서 눈에 띄는 선수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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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KBL은 서울시 논현동 KBL 센터에서 2022 FA(자유계약선수) 설명회를 개최했다.
FA 자격을 얻은 46명 중 17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FA 선수들은 오는 25일까지 10개 구단 모두와 협상을 할 수 있다.
FA 설명회에서 눈에 띄는 선수들이 많았다. 챔피언결정전 MVP SK 김선형과 국가대표 포워드 오리온 이승현과 슈터 KGC 전성현 그리고 한국가스공사 두경민이다.
FA 최대어로 평가받는 이승현은 "집에서 푹 쉬고 있었다. FA로 설레고 긴장된다. 최선의 선택으로 잘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전날 챔피언결정전 5차전을 마치고 설명회에 참석한 전성현은 "아직은 몸이 힘든 상태다. FA는 시간이 지나 봐야 알 것 같다. 남은 시간 발목 재활과 치료에 집중할 계획이다"며 김선형 또한 "아내와 하이라이트를 돌려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FA에서 기대도 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두경민은 "좋은 선택을 잘 생각하겠다. 또 시즌 막판 다친 부분을 잘 치료할 계획이다"고 FA 심정을 전했다.
#영상_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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