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커버그, 메타 차세대 헤드셋 '캄브리아' 일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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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차세대 가상·증강현실(VR·AR) 헤드셋 '캄브리아(Cambria)'를 선보였다.
공개된 캄브리아는 메타의 '오큘러스 퀘스트' 헤드셋과 유사한 형태다.
저커버그는 캄브리아로 구현한 메타버스 세계를 'The World Beyond'로 칭했다.
메타는 조만간 개발자를 대상으로 오큘러스 플랫폼 앱랩(App lab)에서 캄브리아 체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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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성현 기자)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차세대 가상·증강현실(VR·AR) 헤드셋 ‘캄브리아(Cambria)’를 선보였다. 본인이 직접 기기를 착용한 모습의 영상을 12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것.
공개된 캄브리아는 메타의 '오큘러스 퀘스트' 헤드셋과 유사한 형태다.
영상에서 저커버그는 동물과 비슷한 캐릭터를 쓰다듬거나 공을 던지며 소통한다. 가상의 요가 강사로부터 자세를 교정받는 장면도 있다.
아쉽게도 기기는 모자이크 처리돼 있다.
저커버그는 캄브리아로 구현한 메타버스 세계를 ‘The World Beyond’로 칭했다. 메타는 조만간 개발자를 대상으로 오큘러스 플랫폼 앱랩(App lab)에서 캄브리아 체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토콜 등 일부 외신은 캄브리아와 오큘러스 퀘스트를 비교하며, 화질이 크게 개선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크롬북과 유사한 사양으로 알려진 캄브리아의 가격은 799달러(약 103만원)를 웃돌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메타는 연내 기기를 출시할 예정이다.
김성현 기자(sh0416@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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