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력단절 도민에 IT 기반 탄소중립 강사 양성과정 지원

윤종열 기자 2022. 5. 1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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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SK(주) C&C,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정보기술(IT) 기반 탄소중립 교육지도 강사 양성 과정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도와 SK C&C는 40명 내외를 선정해 다음달 7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하루 2시간에 걸쳐 환경교육 교수법 이론과 철학, 정보기술(IT) 플랫폼 교육 프로그램 등 정보기술(IT) 기반 탄소중립 교육지도 강사가 되기 위한 이론과 교수법을 체계적으로 교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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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경기도는 SK(주) C&C,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정보기술(IT) 기반 탄소중립 교육지도 강사 양성 과정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도와 SK C&C는 40명 내외를 선정해 다음달 7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하루 2시간에 걸쳐 환경교육 교수법 이론과 철학, 정보기술(IT) 플랫폼 교육 프로그램 등 정보기술(IT) 기반 탄소중립 교육지도 강사가 되기 위한 이론과 교수법을 체계적으로 교육한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이론뿐만 아니라 실습, 팀프로젝트 수업 등을 통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경기도 내 거주자 중에서 경력 단절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환경과 정보기술(IT) 융합 분야에 관심이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든 과정은 무료이고, 과정 이수자에게는 일선 학교 교육 현장에서 지도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취업 기회를 지원한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오는 25일까지며, 면접을 거쳐 다음달 2일에 최종 합격생을 발표한다.

박종일 경기도 미래산업과장은 “경력 단절 도민을 위한 정보기술(IT) 관련 교육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전문 인력이 양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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