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 경영진 불구속 기소..3%대 하락

오정은 기자 2022. 5. 13. 09: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공개 정보를 미리 알고 자사 주식을 매매해 많게는 11억원의 부당이득을 본 경영진이 기소됐다는 소식에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가 하락세다.

13일 오전 9시34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에코프로비엠은 전일대비 3.03% 하락한 43만260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금융조사1부는 에코프로 전 회장 A 씨와 전·현 경영진 등 4명, 계열사 에코프로비엠 상무 B 씨 등 임직원 2명을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공개 정보를 미리 알고 자사 주식을 매매해 많게는 11억원의 부당이득을 본 경영진이 기소됐다는 소식에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가 하락세다.

13일 오전 9시34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에코프로비엠은 전일대비 3.03% 하락한 43만2600원에 거래 중이다. 에코프로는 0.12% 하락 중이다.

전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금융조사1부는 에코프로 전 회장 A 씨와 전·현 경영진 등 4명, 계열사 에코프로비엠 상무 B 씨 등 임직원 2명을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들은 2020년 2월 에코프로비엠이 SK이노베이션과 맺은 2조7000억원대 공급계약 공시에 앞서 내부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거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관련기사]☞ DJ DOC 정재용 '이혼'…19세 연하 아내와 결혼 4년만에박군, 결혼 보름여 만에 부친상 비보…"암 투병 중 별세"할아버지 아니고 악마…10살 친손녀 4년간 성폭행서주원, ♥아옳이 사진 삭제→"너와 싸워야해" 저격"햄버거 최대 11개, 몸무게는…" 이영자, 나태주 고백에 충격
오정은 기자 agentlittle@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