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지용제' 9월 22~25일 대면행사 확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민국 대표 문학축제인 충북 옥천군의 '지용제'가 올해 가을 대면 행사로 열린다.
13일 옥천군에 따르면 전날 이사회와 분과위원장 회의를 열고 35회 지용제를 오는 9월 22~25일 대면 행사로 열기로 확정했다.
군과 옥천문화원은 앞서 14일 옥천버스킹연합회 주관 '5월 지용제를 기억하는 작은공연'을 정지용문학관 앞마당에서 연다.
지용제는 2017년 유망축제에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 연속 충북도 대표 축제로 선정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문학축제인 충북 옥천군의 '지용제'가 올해 가을 대면 행사로 열린다.
13일 옥천군에 따르면 전날 이사회와 분과위원장 회의를 열고 35회 지용제를 오는 9월 22~25일 대면 행사로 열기로 확정했다.
군과 옥천문화원은 앞서 14일 옥천버스킹연합회 주관 '5월 지용제를 기억하는 작은공연'을 정지용문학관 앞마당에서 연다.
이 공연은 문화예술인들의 대중가요와 시낭송, 댄스 등의 버스킹 공연으로 진행한다.
매년 5월15일 정지용 시인(1902~1950)의 생일을 전후해 열리던 지용제는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에는 10월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열렸다.
지난해에는 시를 통한 자유와 힐링을 주제로 지용시 노래 음악회, 기념 패션쇼, 향수밥상 투어 등 다채로운 신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재종 군수는 "지난 3년간의 아쉬움을 털어내며 군민의 대화합이 어우러지는 지용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용제는 2017년 유망축제에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 연속 충북도 대표 축제로 선정됐다.
jis49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최태원, 노소영에 1조3808억 현금으로 지급해야"…역대 최고액(종합)
- "길, 김호중과 1~3차 함께"…스크린 골프장→식당 이동 CCTV 포착
- 차두리, 아시안컵 전 '내연 여성'과 다툼 "대표팀 그만두고 안보여 줄게"
- 法 "민희진, 뉴진스 데리고 하이브 이탈 모색 분명…구체적 실행까지는 안나가"
- 그리 "父 김구라, 여친 임신 전하며 사과…우리 집안 코미디라 생각했다"
- "승리 DJ하던 버닝썬서 의식 잃어…공갈젖꼭지 용도 충격" 홍콩 스타 폭로
- 한예슬, 10세 연하 남편과 압도적 비주얼 자랑…신혼여행 중인 선남선녀 [N샷]
- 고현정, 53세 맞나…초근접 셀카에도 20대 같은 무결점 도자기 피부 [N샷]
- '24년차 부부' 김지호♥김호진, 최초 집 공개 예고…깔끔 인테리어
- 데니안 "god 부부동반 모이면 쓸쓸해…바쁜 여자가 이상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