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MSCI 편입·잔류에 현대중공업·녹십자 상승세

김성태 기자 2022. 5. 1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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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329180)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에 편입된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MSCI 지수 편입 및 잔류 소식에 이들 기업의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MSCI 지수에 편입되면 해당 지수를 좇는 상장지수펀드(ETF) 등 대규모 해외 자금이 유입돼 대체로 주가에 호재로 작용한다.

글로벌 주가지수 산출업체 MSCI가 전날(현지시간) 발표한 5월 반기 리뷰에서 한국 지수에 현대중공업이 신규 편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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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도 잔류 상공
MSCI 지수 편입시 대규모 해외 자금 유입
[서울경제]

현대중공업(329180)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에 편입된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녹십자(006280)씨젠(096530)도 잔류에 성공했다는 발표에 주가가 오르고 있다.

13일 오전 9시 28분 현대중공업은 전날보다 0.40% 오른 12만 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녹십자(2.29%)와 씨젠(6.26%)도 상승세다.

MSCI 지수 편입 및 잔류 소식에 이들 기업의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MSCI 지수에 편입되면 해당 지수를 좇는 상장지수펀드(ETF) 등 대규모 해외 자금이 유입돼 대체로 주가에 호재로 작용한다. 글로벌 주가지수 산출업체 MSCI가 전날(현지시간) 발표한 5월 반기 리뷰에서 한국 지수에 현대중공업이 신규 편입됐다. 제외된 국내 종목은 없다. 지수 변경 결과는 오는 31일 장 마감 후 지수에 반영된다.

김성태 기자 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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