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120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276명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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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지난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120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13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 11개 시·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120명이다.
사망자도 2명 늘어 청주 확진자인 80대와 70대가 격리 치료 중 숨졌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3만9978명(사망자 707명 포함)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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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항원 850명, 유전자증폭 270명..위중증환자 11명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에서 지난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120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사망자도 2명 더 추가됐다.
13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 11개 시·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120명이다. 하루 전보다 276명, 일주일 전보다 7명 적다.
병·의원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확진이 850명(75.9%), 유전자증폭(PCR)검사 확진이 270명(24.1%)이다.
청주 563명, 충주 194명, 제천 89명, 음성 61명, 진천 56명, 옥천 40명, 보은·영동 각 27명, 증평 24명, 음성 21명, 단양 18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도 2명 늘어 청주 확진자인 80대와 70대가 격리 치료 중 숨졌다. 도내 706~707번째 사망자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3만9978명(사망자 707명 포함)으로 늘었다. 전날까지 53만195명이 완치됐다.
격리환자는 위중증 11명을 포함해 9076명이다. 이 가운데 재택치료는 8276명(일반관리군 7645명, 집중관리군 631명)이다.
백신 접종은 이날 0시 기준으로 4차 13만5304명(충북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대비 8.5%), 3차 109만3695명(〃 68.7%)이 완료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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