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호남향우회연합회, 양승조 후보 지지 선언

박계교 기자 2022. 5. 1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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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후보, 통합과 화합의 호남정신 부합

충남호남향후회연합회(회장 천정순)가 양승조 도지사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충남호남향후회연합회는 12일 오후 천안시 쌍용동 양 후보 선거캠프를 찾아 양 후보에게 지지 의사를 전달하고, 지지선언문을 발표했다. 양 후보가 기업하기 좋은 충남을 위해 지난 4년 동안 2800여 개 국내외 기업과 18조 원에 가까운 투자를 유치해 복지와 경제가 선순환 하는 충남을 조성했다고 평가했다.

반면, 김태흠 후보는 갈라치기를 통한 갈등을 조장한다면서 비판했다.

이 단체는 "양승조 후보가 충남혁신도시 지정, 서해선 KTX 서울 직결, 보령해저터널 개통, 충남 서산공항 현실화 등 충남의 오랜 숙원사업과 현안문제들을 척척 해결해 내는 것도 확인했다"며 "통합과 화합의 호남정신을 바탕으로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 건설에 매진해 온 1등 도지사 양 후보의 당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남호남향후회연합회는 12일 오후 천안시 쌍용동 양 후보 선거캠프를 찾아 양 후보에게 지지 의사를 전달하고, 지지선언문을 발표했다. 사진=양 후보 선거캠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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