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정부 '에어택시' 연구 1.6조 투자에 UAM 관련주 강세

양지혜 기자 2022. 5. 1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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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도심항공교통(UAM) 기준 마련을 위해 1조 6000억 원의 연구·개발(R&D) 프로그램을 출범한다는 소식에 UAM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UAM 관련주 급등에는 에어택시 연구에 정부가 1조 6000억 원 규모의 연구비를 투자한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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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정부가 도심항공교통(UAM) 기준 마련을 위해 1조 6000억 원의 연구·개발(R&D) 프로그램을 출범한다는 소식에 UAM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 20분 기준 기산텔레콤(035460)은 전일 대비 21.95% 오른 75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네온테크(306620)(7.57%), 베셀(177350)(4.73%) 등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UAM 관련주 급등에는 에어택시 연구에 정부가 1조 6000억 원 규모의 연구비를 투자한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2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기상청 등과 함께 1조 6000억 원 규모 공동 R&D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다음달 중 과기정통부에 예비타당성 검사 문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양지혜 기자 hoj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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