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럭스, 디자인 특허 획득한 'OUT OF' 러그 컬렉션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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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럭스의 OUT OF 러그 컬렉션은 한국 단색화의 대부 박서보 작가의 작품과 초등학교 수학 교과서에 등장하는 기하학 도형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실용 미술 창작 디자인을 인테리어 소품에 적용했다.
디자인 특허권까지 가진 이 디자인은 평범한 사각형 또는 원형 위주였던 러그 디자인에서 벗어나 대각선과 직선을 이용해 두 가지 색깔을 대비시킨 신선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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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디자이너 브랜드 오럭스(O’Luxe)는 미니멀리즘 포인트 러그 컬렉션 ‘OUT OF’를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디자인 특허권까지 가진 이 디자인은 평범한 사각형 또는 원형 위주였던 러그 디자인에서 벗어나 대각선과 직선을 이용해 두 가지 색깔을 대비시킨 신선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사선으로 시원하게 뻗은 직선미가 공간에 기분 좋은 긴장감을 부여하며, 집 안에 단색화 작품 한 점을 놓은 듯한 포인트 역할을 한다.
두 가지 여름과 겨울 재질의 러그가 선으로 맞닿아 있는 디자인으로 계절 변화에 구애받지 않고 시즌별로 자유롭게 돌려가며 사용 가능하다. 또한 각각의 면마다 파일 길이가 7㎜와 15㎜로 달라 입체적인 높낮이가 공간에 생동감을 제공한다.
한편 오럭스는 합리적인 가격의 럭셔리 리빙 디자인을 지향하는 디자이너 브랜드로, 럭셔리 디자인을 합리적 가격에 제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clecticism(절충주의)’을 기반으로 한가지 스타일을 고집하기보다는 모든 사물과 예술을 모티브로 삼아 자유롭게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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