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오페라발레 수석' 박세은, 한불문화상 수상

강진아 2022. 5. 1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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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오페라 발레단 수석무용수(에투알)로 활동 중인 발레리나 박세은이 한불 문화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단은 한국 발레의 뛰어난 예술성을 프랑스 등 세계에 알린 공로를 인정해 박세은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박세은은 2011년 한국 최초로 파리 오페라 발레단 준단원으로 입단해 정단원, 제1무용수(프리미에르 당쇠르)를 거쳤다.

1669년 설립된 파리오페라발레단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발레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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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발레리나 박세은. 2021.07.19. (사진 = 에투알 클래식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프랑스 파리 오페라 발레단 수석무용수(에투알)로 활동 중인 발레리나 박세은이 한불 문화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단은 한국 발레의 뛰어난 예술성을 프랑스 등 세계에 알린 공로를 인정해 박세은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주프랑스한국대사관과 한국문화원은 지난 11일(현지시간) 시상식을 개최했다.

박세은은 2011년 한국 최초로 파리 오페라 발레단 준단원으로 입단해 정단원, 제1무용수(프리미에르 당쇠르)를 거쳤다. 입단 10년 만인 지난해에는 수석무용수 자리에 올랐다. 이 발레단의 352년 역사상 아시아 출신 수석무용수는 처음이다.

1669년 설립된 파리오페라발레단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발레단이다. 영국 로열발레단, 미국 아메리칸발레시어터, 러시아 마린스키발레단·볼쇼이 발레단과 함께 세계적인 명문 발레단으로 꼽힌다.

한불 문화상은 1999년 창설됐으며 매년 프랑스에서 한국 문화예술을 알린 개인이나 단체에 주어진다. 피아니스트 백건우, 재즈 뮤지션 나윤선, 안무가 안은미 등이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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