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경기지사 후보 토론회 시청률 4.3%..'MBC 뉴스' 앞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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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사 후보 4명이 참여한 TV토론회가 흥행에 성공했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12일 오후 7시부터 KBS 1TV에서 방송한 '2022 지방선거 KBS 초청토론 경기도지사'가 전국 시청률 4.3%와 수도권 시청률 4.2%를 기록했다.
이는 11일 KBS 1TV에서 방송된 '인천시장 후보 초청 TV토론회'보다 높았다.
12일 TV토론회는 동시간대 다른 지상파 뉴스 방송보다 시청자들로부터 더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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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
경기지사 후보 4명이 참여한 TV토론회가 흥행에 성공했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12일 오후 7시부터 KBS 1TV에서 방송한 '2022 지방선거 KBS 초청토론 경기도지사'가 전국 시청률 4.3%와 수도권 시청률 4.2%를 기록했다.
이는 11일 KBS 1TV에서 방송된 '인천시장 후보 초청 TV토론회'보다 높았다. '인천시장 후보 토론회'의 전국 시청률과 수도권 시청률은 각각 3.9%였다.
12일 TV토론회는 동시간대 다른 지상파 뉴스 방송보다 시청자들로부터 더 주목받았다. 방송 시간대가 겹치는 MBC TV '뉴스데스크'와 SBS TV '8시뉴스'는 각각 전국 시청률 3.6%와 3.0%를 기록했다.
TNMS는 "시청자들의 경기도지사 선거에 쏠린 높은 관심을 엿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날 방송된 TV 토론회에는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 황순식 정의당 후보, 무소속 강용석 후보가 출연해 공방을 벌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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