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엔씨소프트,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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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장 초반 엔씨소프트(036570)가 1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일 대비 10.54% 오른 44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엔씨소프트는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7903억원을 기록해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 기간 모바일 게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7% 상승한 6407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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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장 초반 엔씨소프트(036570)가 1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일 대비 10.54% 오른 44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엔씨소프트는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7903억원을 기록해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330%, 110% 늘어난 2442억원, 1683억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한국 매출액이 5034억원, 아시아 2107억원, 북미·유럽 374억원으로 나타났다. 로열티 매출은 388억원 수준이다. 해외매출과 로열티는 전체 매출의 36%를 차지했다.
이 기간 모바일 게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7% 상승한 6407억원을 기록했다. 제품별로는 리니지W 3732억원, 리니지M 1159억원, 리니지2M 1274억원, 블레이드&소울2는 242억원 순이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관건은 신작인데 리니지W의 미국·유럽 출시는 3분기로, TL은 4분기로 계획돼 단기 모멘텀 공백이 불가피하다”면서도 “먼저 출시될 TL 성과가 다른 신규 IP의 행보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며 신작 모멘텀은 하반기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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