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노인복지관 경로식당 16일부터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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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의 운영을 재개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코로나19 관련 거리두기 강화 조치에 따라 봉화군노인복지관 경로식당 운영을 중지했다.
하지만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르신들의 영양 불균형이 우려됨에 따라 오는 16일부터 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을 다시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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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3차백신 접종 완료자만 선착순 이용 가능
장애인복지센터 행복한급식소도 문 열어
[봉화=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봉화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의 운영을 재개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코로나19 관련 거리두기 강화 조치에 따라 봉화군노인복지관 경로식당 운영을 중지했다.
대신 행복도우미 등을 통해 어르신들께 반찬을 배달하는 사업을 실시했다.
하지만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르신들의 영양 불균형이 우려됨에 따라 오는 16일부터 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을 다시 운영하기로 했다.
만 60세 이상 어르신은 일반 1식 2500원, 수급자는 무료 이용할 수 있다. 단, 인원제한으로 3차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70명만 이용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경로식당은 감염 취약계층인 고령층이 이용하는 만큼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장애인복지센터 행복한급식소도 오는 16일부터 다시 운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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