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알에스오토, 삼성 웨어러블로봇 'GEMS-H' 출시 속 세계최초 모션개발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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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웨어러블 로봇 'GEMS-H'가 오는 8월 공식 출시되고, 초도물량은 3~5만대 수준이라는 소식에 알에스오토가 강세다.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웨어러블 로봇 GEMS는 총 3개 모델로 GEMS-Ankle(발목 보조), GEMS-Knee(무릎 보조), GEMS-Hip(고관절 보조로봇)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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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삼성전자의 웨어러블 로봇 ‘GEMS-H’가 오는 8월 공식 출시되고, 초도물량은 3~5만대 수준이라는 소식에 알에스오토가 강세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삼성에서 분사한 기업이다.
13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전 거래일 대비 900원(6.55%) 오른 1만54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는 작년 10월 26일 미국 FDA 물리 의학(Physical Medicine) 부문에 ‘젬스 힙(GEMS-H)’에 대한 허가신청을 제출했고, 지난달 21일 최종 승인(Substantially Equivalent, SESE)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로봇 시판을 앞두고 로봇 사업분야 인력도 적극적으로 수혈하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는 로봇사업팀 주요 직무에서 경력직을 채용 중이다.
삼성전자의 ‘GEMS’는 지난 2019년 CES에서 처음 공개됐다.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웨어러블 로봇 GEMS는 총 3개 모델로 GEMS-Ankle(발목 보조), GEMS-Knee(무릎 보조), GEMS-Hip(고관절 보조로봇)으로 나뉜다.
이번에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웨어러블 로봇은 GEMS-H로 고관절에 착용하는 제품이다. GEMS-H를 착용하면 보행 시 24% 정도의 힘과 14%의 속도를 높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노약자와 환자 등 보행이 불편한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알에스오토메이션은 로봇모션 제어 전문 1위 기업으로써 세계 최초로 로봇모션 및 스마트팩토리 튜닝에 AI 기술을 적용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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