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건강한 대한민국 도약"

황재희 2022. 5. 1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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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21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13일 서울 서초구 소재 aT센터에서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와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02년부터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정해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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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식품안전인식 고취를 위한 제21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 개최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21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13일 서울 서초구 소재 aT센터에서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와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02년부터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정해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식품안전의 날은 올해 21회를 맞이했다.

이번 기념식은 식품안전 유공자, 업계·소비자단체·학교 등을 대상으로 현장 참석 규모는 최소화하고,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도록 유튜브 생중계 등 원격참여 방식으로 병행한다.

행사 주요 내용은 식품안전 유공자 포상 및 푸드테크 체험행사, 식품안전 주요정책 홍보이다.

이날 기념식에서 식약처는 기능성 식품 개발·보급에 기여한 보락 정기련 대표이사에게 산업훈장을, 음식점에 대한 적극적 방역 활동으로 코로나19 예방·확산에 기여한 한국외식업중앙회 전강식 회장에게 산업포장, 유용 영양성분 흡수 증진을 위한 연구 등으로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한양대학교 이현규 교수에게 근정포장 등 총 17점의 훈·포장과 표창을 수여한다.

또 식품산업에 최첨단 혁신기술을 융합한 푸드테크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제고하고 신기술의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푸드테크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참석자는 체험행사에서 곤충쿠키, 식물성 단백 식품 등 미래식품을 시식할 수 있고 로봇이 식품을 서빙하는 것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이날 소비기한 표시제, 위생등급제 등 식약처에서 추진하는 식품안전 주요정책 홍보를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전시관을 운영하며, 증강현실 포토존도 운영한다.

김강립 처장은 “오늘 개최하는 기념식은 새정부가 출범하고 처음 열리는 식품 안전 행사로 ‘식품위생법’ 제정 60주년, 식약처 출범 10주년이라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가 있다”며 “식약처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국민과 식품산업 현장에 계신 분들이 새로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식품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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