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을 아름답고 재미있게"..'작당모의' 참가자 모집

유형재 2022. 5. 13. 09: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민의 손으로 아름답고 쾌적하고 재미있는 강릉 만들기 사업이 추진된다.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시민들이 직접 사업 내용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시민 참여형 사업 '작당모의'의 참가자를 19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작당모의는 시민들이 지역의 문화·예술·환경·안전·사회문제 등 폭넓은 영역에 대해 자유롭게 주제를 제시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실험적 시도와 대안 찾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 30팀 선정..활동 지원금 지급
강릉을 아름답고 재미있게…작당모의 참가자 모집 [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시민의 손으로 아름답고 쾌적하고 재미있는 강릉 만들기 사업이 추진된다.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시민들이 직접 사업 내용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시민 참여형 사업 '작당모의'의 참가자를 19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작당모의는 시민들이 지역의 문화·예술·환경·안전·사회문제 등 폭넓은 영역에 대해 자유롭게 주제를 제시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실험적 시도와 대안 찾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릉 거주자 또는 강릉 거점 활동가로 구성된 3인 이상 팀이라면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1차 15팀, 2차 15팀으로 나누어 총 30팀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팀에게는 팀당 300만원의 활동 지원금을 지급한다.

작당모의 지원팀은 세 가지 유형의 사업을 기획할 수 있다.

도시 경관의 심미성을 높이는 아름다운 활동, 도시 생태계의 선순환을 유도해 삶의 질을 높이는 쾌적한 활동, 창의력과 상상력으로 시민들의 일상을 즐겁게 하는 재미있는 활동이 있다.

심사는 서류 평가 및 사업계획 현장 발표로 이루어지며, 전문 심사위원의 현장 평가와 지원팀들의 상호 평가를 합산해 최종 활동 팀을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나미강릉 홈페이지나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yoo2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